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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용어

Web 3.0 이란?

by 도토리묵 :D 2022. 3. 14.

출처: 셔터스톡

web 3.0이라는 소리는 최근 들어 더욱더 많이 들어봤을 거다. 하지만 정확하게 뭔지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한번 정리해보았습니다.

 

 

출처: 위키백과

위키 백과에 보면 다음과 같이 나와있다.

 

시맨틱 웹? 지능형 웹?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다

 

우선 웹 3.0을 알려면 웹이 무엇인지에 대해 먼저 알아야겠다.

 

 

 

WEB (웹)

World Wide Web(월드 와이드 웹) 이란 인터넷에 연결된 컴퓨터를 통해 사람들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전 세계적인 정보 공간을 말한다. 간단히 줄여서 WWW이나 W3 혹은 웹(Web)이라고 불린다.

 

사람들은 웹을 인터넷으로 보통 혼용하며 사용한다. 하지만 정확히 말해 이 둘은 전혀 다른 의미이다. 웹 은 인터넷 상에서 동작하는 하나의 서비스일 뿐이다.

 

Web (웹)의 원래 의미는 거미줄 혹은 거미집이다. 이렇게 부르게 되는 계기는 인터넷 상에 여러 사이트가 거미줄처럼 복잡하게 얽혀 있기 때문에 웹이라고 부른다.

 

WEB의 특징

웹은 인터넷 상에서 텍스트나 그림, 소리, 영상 등과 같은 멀티미디어 정보를 하이퍼텍스트 방식으로 연결하여 제공합니다.

 

하이퍼텍스트(hypertext)란 문서 내부에 또 다른 문서로 연결되는 참조를 집어넣음으로써 웹 상에 존재하는 여러 문서끼리 서로 참조할 수 있는 기술을 의미합니다.

이때 문서 내부에서 또 다른 문서로 연결되는 참조를 하이퍼링크(hyperlink)라고 부릅니다.

 

WEB의 역사

 

web1.0

1989년 3월 스위스와 프랑스 사이에 위치한 유럽 입자 물리 연구소(CERN)의 컴퓨터과학자 팀 버너스 리(Tim Berners-Lee, 영국 옥스퍼드대학 교수)가 만들었습니다.  세계의 여러 대학과 연구기관에서 일하는 물리학자들 상호 간의 신속한 정보교환과 공동연구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고안되었습니다. 공통된 공간에 각자의 정보를 올리고 관리할 수 있는 일종의 정보 관리 시스템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렇게 시작된 웹 1.0에서는 사용자가 웹 사이트에서 미리 분류하고 정리해 놓은 자료들만을 일방적으로 전달받아야 했습니다.

 

 

web 2.0

web 2.0 은 웹의 새로운 변화 흐름을 표현하기 위해 2004년경에 처음 생겨난 용어입니다.  웹 2.0에서는 사용자가 직접 정보를 생산하고 참여하는 집단 지성의 공간으로 탈바꿈합니다.

웹 2.0은 게시판이나 댓글, 블로그, 그리고 위키백과 등과 같이 사용자가 직접 참여하여 만들어 나가는 서비스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web 2.0은 플랫폼으로써의 역할을 한다. 플랫폼은 기차역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데, 기차를 타기 위해 꼭 모여야 하는 곳이다. 이런 것처럼 어떠한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 들러야 하는 공간의 개념이다. 

예를 들면 날씨를 검색하기 위해 뉴스를 보기 위해 웹툰을 보기 위해 우리는 네이버 페이지에  접근할 것입니다.

이처럼 웹사이트에서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기에, 꼭 거쳐가야 하는 공간이 되는 것을 "플랫폼 으로서의 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웹, 즉 웹 1.0은 웹 사이트에서 검색을 제공하거나, 하이퍼링크 형태로 연결되는 공간만 제공하였다면, 웹 2.0은 필요한 기능을 프로그램, 즉 애플리케이션으로 웹 페이지 상에서 모두 제공하는 플랫폼 형태로 진화한 것이라 할 수 있지요.

초기의 웹은 소수의 전문가인 웹 서비스 운영자가 정보를 전달하고, 사용자는 읽기만 하였다면, 웹 2.0은 모두가 참여하여 정보를 구성하고, 개방과 공유를 통해 집단 지성을 실천하는 공간입니다.

 

web 3.0

웹 3.0을 찾아보면 자료가 많이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아직 예측할 뿐이지 구체적인 형태가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웹 3.0이라고 하면 시맨 팁 웹, 지능형 웹이라는 단어가 가능 많이 붙습니다.

 

시맨틱(semantic)이란

예를 들어 프로그래머가 포인터라는 것을 검색했다 가정하자. 일반적이라면 레이저 포인터가 상단에 표시될 것이다.

하지만 C언어에서 포인터(pointer)란 메모리의 주소 값을 저장하는 변수이다.

후자에 단어 뜻을 한 번에 찾아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시맨틱 웹, 혹은 인공지능형 웹이 될 것이라 예측하는 웹 3.0은 아마 이런 형태이지 않을까 추측되고 있습니다. 개인 사용자의 상황, 맥락에 맞는 정보를 를 제공해주는 웹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른 관점으로는 플랫폼에 제한받지 않고 모두가 운영주체가 될 수 있고 모두가 소유하며 탈중앙화 된 블록체인 클라우드를 사용하여 p2p 방식으로 데이터를 주고받는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 또한 Web 3.0 이 될 수 있습니다.

 

제 관점으로는 후자가 더 웹 3.0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최종 정리

 

Web 1.0인 은 사용자가 신문이나 방송처럼 일방적으로 정보를 받는 것이었고, Web 2.0은 참여, 공유, 개방의 플랫폼 기반으로 정보를 함께 제작하고 공유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Web 3.0은 개인화, 지능화된 웹으로 진화하여 개인이 중심에서 모든 것을 판단하고 추론하는 방향으로 개발되고 활용될 것입니다.

 

결론

웹 3.0은 아직 정형화 된 개념이 아니다. 

웹의 창시자인 버너스 리 의 관점에서 보자면 웹3.0은 시맨틱 웹 이 될거 라는 것이고

 

블록체인의 관점에서 보자면 탈중앙화가 되어 블록체인 클라우드에서 돌아가고 사용자들이 주체가 되어 소유 할 수 있다는 개념이다.

 

다양한 관점이 난무한 가운데 과연 마케팅 용어 일지 아님 어떠한 방향으로 웹 이 흘러갈지는 지켜봐야 할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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